올 가을 솔 향기 머금은 곳에서
아름다운 순백의 꽃 길을 걷고파
구절초 축제가 열리고 있는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을 다녀왔다.
예년에도 다녀온 곳 이지만 순백으로 펼쳐진
천상 속 같은 아름다운 풍경이 그리워
올해도 다시 찾아 갔는지 모른다.
솔숲 아래에 펼쳐진 펼쳐진 하얀 꽃 길을 걸으며
자연이 주는 그윽한 순백의 향기에 취하여
계절의 낭만을 느끼며 심신을 달래볼 수 있고
하얀 꽃이 펼쳐진 솔 숲길을 걷다 벤치에 앉아
소나무 사이 사이로 만개한 구절초 화원을 바라보면
가을의 향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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