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 이태백이 달빛에 취해
달을 잡으러 뛰어 들었다는
중국의 채석강을 닮아 이름 붙여진
변산반도의 채석강...
격포 해변에 위치한 채석강은
자연이 만들어 놓은 해안절벽이
수 만권의 책을 쌓아 놓은 듯한
아름다운 절경을 그려주는 곳입니다.
바닷물의 침식작용으로 만들어진 채석강에
썰물이 들면 너른 갯바위를 거닐면서
채석강의 경관을 제대로 살펴볼 수 있으며
몇 해전 이곳에서 바라본 일몰은
잊혀지지 않는 추억으로 자리하고 있지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변산반도의 으뜸 여행지로 손꼽히는
채석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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