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능내리의 다산 유적지를 찾아
다산의 생가 여유당을 둘러 보았습니다.
대홍수로 원래의 생가는 유실되어
현 생가는 1986년에 복원된 생가라 합니다.
다산은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정계에 입문하여 조선을 개혁하려 하였으나
정조의 승하 후 뜻을 이루지 못하고
모든 관직을 버리고 고향인 이곳으로 와
노년의 생을 마감 하였다고 합니다.
여유란 겨울에 시내를 건너듯 신중하고
사방에서 나를 엿보는 것을 두려워하듯
경계하라는 뜻으로 노자의 말이라 합니다.
조선 후기 최고의 실학자로 평가 받고 있는
다산 정약용은 오랜 유배생활 동안
목민심서,경세유표 등 많은 저서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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