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과 북한강의
두 물줄기가 합쳐져
하나의 강물이 되어버리는
양수리 두물머리
언제나 마음 편한 풍경이 그려지는 곳...
한 겨울 꽁꽁 얼어버린 강변에
수백년된 느티나무 한 그루
외로이 서있는 강가지만
가만 바라보면
그림같이 펼쳐지는
아름답고 소소한 풍경에
마음마져 내려놓는 곳 입니다.
팍팍한 도심의 생활 속에서
무거워진 심신을 달래보고 싶다면
한번쯤 일상탈출을 하여
두물머리를 찾아도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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