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태조 4년에 건립되어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나
고종 때 흥선 대원군이 재건한 경복궁...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다섯 개의 궁궐 중
첫 번째로 만들어진 궁이라 합니다.
평일 한낮에 찾아간 경복궁은
잔설이 남아 고궁의 겨울 정취를 느끼며
광화문에서 향원정 까지 천천히 걸어보며
고궁의 멋스러움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궁궐의 이름은 정도전이 시경에 나오는
이미 술에 취하고 이미 덕에 배부르니
군자만년 그대의 큰 복을 도우리라 에서
큰 복을 빈다는 뜻의 경복(景福)이라는
두 글자를 따서 지은 것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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