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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발길을 붙잡는 담양 후산리 마을의 작은 연못

by 청산. 2012. 8. 24.

 

 

명옥헌원림으로 가다 만나는
후산리 마을 어귀의 작은 연못...

 

연못 주변에 노거수 들이 즐비하고
배롱나무 꽃도 화사하게 피어있어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는 곳 입니다.

 

몇 백년은 됨직한 나무의 푸르름 아래
작은 벤치도 놓여있어 쉼을 취하며
꾸밈없는 자연스런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름있는 명소는 아니요
빼어난 절경도 없는 곳이지만
숲속에 들어온 듯 한 상쾌함을 느끼며
커다란 나무그늘이 주는 시원함에
여행자의 마음이 편안해 지는 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