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옥헌원림으로 가다 만나는
후산리 마을 어귀의 작은 연못...
연못 주변에 노거수 들이 즐비하고
배롱나무 꽃도 화사하게 피어있어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는 곳 입니다.
몇 백년은 됨직한 나무의 푸르름 아래
작은 벤치도 놓여있어 쉼을 취하며
꾸밈없는 자연스런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름있는 명소는 아니요
빼어난 절경도 없는 곳이지만
숲속에 들어온 듯 한 상쾌함을 느끼며
커다란 나무그늘이 주는 시원함에
여행자의 마음이 편안해 지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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