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이 있어
녹색쉼표를 추구하는 단양
자주 가는 작은 도시 이지만
갈 때마다 느끼는 감정은
언제나 좋다라는 표현 뿐입니다.
몇 번은 둘러 보았을 단양팔경을 눈에 담고
숙소에 가기 전 남한강변에 위치한
장미터널을 걸어 보았습니다.
붉게 피어 오른 장미 길을 걸어보니
강변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향긋한 장미향이 길손의 마음을
연신 휘감으며 돌아 나갑니다.
산수가 멋져 언제나 찾아가면
편안한 쉼을 취하는 단양에서
또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 하면서
잠시 코 묻은 시골 소년으로 되돌아 가
해맑은 웃음으로 하루를 털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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