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 주..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주는 섬속의 섬 ...우도

by 청산. 2010. 10. 23.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주는 섬속의 섬 ...우도

제주도 제주시 우도면

 

우도 잠수함 관광을 마치고 섬속의 섬 우도를 가기위하여
성산항에서 우도행 여객선 승선권을 구입 합니다.
성산항에서 10여분 정도 배를 타고가면 만날수 있는 섬
우도는 소가 누워 있거나 머리를 내민 모양과 같다고 해서
우도란 지명이 붙었다 합니다.
우도에 도착하여 우도투어 버스를 이용하여 우도를 돌아 봅니다.
기사님이 친절하게 우도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어
아름다운 섬 우도를 한바퀴 돌아 보는데 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성산항에서 출발을 기다리는 우도행 여객선 

 성산항에 정박중인 제주,장흥간 카페리호

 여객선에서 우도를 바라 봅니다.

 포구의 하얀등대...그리고 빨간등대가 멋지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하늘과 바다와 멋진 그림을 그려주는 하얀등대

 

 

 울부부가 타고온 우도 정기 여객선...우도사랑1호의 모습 입니다.

우도항에 설치된 관광 안내도와 우도를 상징하는 소 조형물이

우도항에 도착한 우리를 제일먼저 맞이해 줍니다.  

 우도항에서 우도투어 버스를 이용하여 우도를 돌아 봅니다. 

인당 5000월으로 2시간 정도 우도관광 투어를 합니다.

우도봉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하차를 하여 우도봉,우도등대를 거쳐 검멀레 해안으로

도보로 이동을 하면서 우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몸으로 느껴 봅니다. 

 우도봉으로 향하는 산책로

 

 푸른 초원위에 한필의 얼룩말이 동화속 같은 그림을 그려주고

 섬에서 가장 높은 우도봉에 오르면 발 아래로 섬 전체의 아기자기한 풍광이 내려다 보이고

 눈 앞에는 성산 일출봉을 포함한 제주도의 모습이 맑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시원스레 펼쳐 집니다.

우도등대와 푸른초원...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우도등대와 푸른하늘....그리고 초원이 멋진 풍경을 그려주고 있습니다.

세상시름 다 떨쳐 버리고 이런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우도봉에서 바라본 제주의 성산 일출봉

  우도봉에서 우도 풍경과 주변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데
이를 지두청사라 하여 우도팔경중에 하나로
우도봉에서 바라보는 우도의 아름다운 풍경이라 합니다.

 

 

 

 

 우도란 섬이름에 걸맞게 한우가 방목되고 있었습니다.

 우도 등대로 향하는 계단

 

 우도 등대공원에는 우리나라의 유명한 등대들을

미니어처로 아름답데 꾸며 놓았습니다.

 

 

우도 등대는 2003년 12월 높이 16m 원형콘크리트조의 새로운 등탑 신축과 더불어 IT기술을 접목하여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대형 회전식 등명기를 설치 50km 밖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광력을 증강시켰으며

우리나라 최초로 등대를 테마로 한 등대공원을 조성하여 해양관광상품을 개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리저리 아무리 둘러보아도 한치의 모자람이 없는 우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우도 등대를 뒤로하고 검멀레 해안으로 내려가는 목책길

 

아쉬움에 우도등대를 뒤돌아 봅니다. 

 울 부부는 우도봉 목책길을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속에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담아 봅니다. 

 

 

 우도 팔경의 하나인 동안경굴로 동쪽 언덕의 고래가 살만한 굴을 뜻합니다.
검은모래가 있는 검멀레 해안에 콧구멍이라는 동굴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동안경굴이라고 합니다. 

 

 

산호사해수욕장의 해녀비 

 

 하얀모래와 옥빛바다

영화촬영장소였던 산호사해수욕장 주변을 거닐다 보면 산호가 부서져서 형성된

새하얀 모래사장과 눈이 부시도록 푸른바다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보는 이로 하여금 마치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에 젖어들게 합니다. 

 우도팔경의 하나인 서빈백사는 하얀 백사장의 해수욕장으로
동양에서는 유일한 산호해변이며 눈이 부시도록 하얀 모래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우도의 견공도 추억을 담아내는 우리에게 포즈를 취해 줍니다.

우도의 멋지고 그림같은 해변에서 아름다운 추억만을 간직한채

섬속의 섬 우도투어를 마무리 합니다.

 

면적 5.9㎢, 인구 1,752명(2000)이다. 해안선길이 17㎞, 최고점 132m이다. 제주시 우도면을 이루는 섬으로 제주도의 부속도서 중에서 가장 면적이 넓다.
성산포에서 북동쪽으로 3.8㎞, 구좌읍 종달리(終達里)에서 동쪽으로 2.8㎞ 해상에 위치하며, 부근에 비양도(飛揚島)와 난도(蘭島)가 있다.
1697년(숙종 23) 국유목장이 설치되면서 국마(國馬)를 관리·사육하기 위하여 사람들의 거주가 허락되었으며 1844년(헌종 10) 김석린 진사 일행이 입도하여 정착하였다. 원래는 구좌읍 연평리에 속하였으나 1986년 4월 1일 우도면으로 승격하였다. 섬의 형태가 소가 드러누웠거나 머리를 내민 모습과 같다고 하여 우도라고 이름지었다.
남쪽 해안과 북동쪽 탁진포(濁津浦)를 제외한 모든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하였고, 한라산의 기생화산인 쇠머리오름이 있을 뿐 섬 전체가 하나의 용암대지이며, 고도 30m 이내의 넓고 비옥한 평지이다. 주요농산물은 고구마·보리·마늘 등이며, 가축 사육도 활발하다. 부근 해역에서는 고등어·갈치·전복 등이 많이 잡힌다.
부서진 산호로 이루어진 백사장 등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우도 8경이 유명하며, 인골분 이야기를 비롯한 몇 가지 설화와 잠수소리·해녀가 등의 민요가 전해진다. 남서쪽의 동천진동 포구에는 일제강점기인 1932년 일본인 상인들의 착취에 대항한 우도 해녀들의 항일항쟁을 기념하여 세운 해녀노래비가 있으며, 남동쪽 끝의 쇠머리오름에는 우도 등대가 있다. 성산포에서 1시간 간격으로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자료출처 : 네이버 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