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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을 그려주는 섭지코지와 올인하우스

by 청산. 2010. 10. 23.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주는 섭지코지와 올인하우스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57

 

제주의 마지막 여행지 섭지코지...
드넓은 초지가 바다와 더불어 탁트인 조망이 아름다운 곳으로
제주 여행지의 추천 여행지로 손색이 없는 곳 입니다.
푸른하늘과 푸른바다가 되어주지 못한
방문 당일의 날씨가 많은 아쉬움으로 남는 장소 였지만
나름 낭만적이고 목가적인 풍경을 마음속에 담았습니다  

 

 섭지코지로 오르는 길

 멀리 올인 하우스와 말 한필의 이색적인 풍경

 섭지코지 해안가....멀리 등대 및 선돌이 보입니다.

 촛대 모양으로 삐죽 솟은 바위는 용왕의 아들과 하늘나라 선녀에 대한
슬픈 짝사랑의 전설이 담긴 선돌로 하늘을 향해 치솟은 바위에
온통 갈매기 배설물로 허옇게 덮여있어 인상적 입니다.

 

섭지코지의 올인하우스...

섭지코지를 찾는이에게 멋진 풍경으로 보답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가장 영화에 많이 등장한 지역이 섭지코지 라고 합니다

 

 올인하우스는 2003년 방영되어 50%가 넘는 높은 시청률 속에
각종 신드롬을 몰고 온 화제의 드라마 ‘올인’을 주제로 한
대한민국 최초의 드라마 기념관 입니다.

 

 

 올인하우스는 영원한 사랑 올인,사랑의 오르골,수연이야기,인하이야기 등
드라마의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석 웨딩촬영 뿐만 아니  드라마속 이병헌,송혜교의상을 입고 드라마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이색체험공간

 

 

 드라마 속 월드 포커시리즈의 현장감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카지노 체험관

 

 영원한 사랑 올인 에서는 올인 탄생의 주역과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주연을 맡았던 이병헌과 송혜교의 땀내음이 배어있는
제작 현장의 소품 하나하나까지 올인의 모든 것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드넓은 초지위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말 한필... 

 올인하우스는 드라마 올인의 모든 것을 감상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올인촬영을 위해 지어진 성당의 모습을 갖춘 올인하우스

 

뒤돌아 나오는 길...올인 하우스 전경을 다시한번 담아 봅니다. 

 

 올인 하우스 우측으로 보이는 사각형 형태의 돌담은 

옛날 봉화불을 지피던 협자연대라는 돌로 만든 봉수대라고 합니다. 

 제주공항으로 이동중에 들려본 용두암....

오랜 세월에 걸쳐 파도와 바람에 씻겨 빚어진 모양이 용의 머리와 닮았다 하여 용두암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용이되어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 소원이던 한 마리의 백마가 장수의 손에 잡힌 후

그 자리에서 바위로 굳어졌다는 전설이 있는 바위가 용두암 이랍니다.

 

신양해수욕장에서 2㎞에 걸쳐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 있다. 섭지란 재사(才士)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란 뜻이며 코지는 곶을 뜻하는 제주방언이다. 뱃머리 모양을 하고 있는 바닷가 쪽의 고자웃코지와 해수욕장 가까이에 있는 정지코지로 이루어져 있다. 송이라는 붉은 화산재로 형성된 언덕 위에는 왜적이 침입하면 봉화불을 피워 마을의 위급함을 알렸다는 봉수대(연대)가 있다. 해안은 해수면의 높이에 따라 물속에 잠겼다 나타났다 하는 기암괴석들로 절경을 이룬다. 외돌개처럼 생긴 높이 30m, 둘레 15m의 선녀바위가 솟아 있는데, 용왕의 아들이 이곳에 내려온 선녀에게 반하여 선녀를 따라 하늘로 승천하려다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 그자리에서 선돌이 되었다는 전설이 어려 있다. 주위에 삼성혈에서 나온 산신인과 혼례를 올린 세 여인이 목함을 타고 도착하였다는 황노알이 있다.

TV드라마 《여명의 눈동자》(1991), 영화 《단적비연수》(2000)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주변에 신양해수욕장·우도·성산일출봉·혼인지 등 관광지가 많다. 찾아가려면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일주도로 동회선 완행버스를 타고 성산읍 동남에서 하차해 신양해수욕장으로 들어온다

[자료출처 : 네이버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