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이가 유명한 제주 성산일출봉

해돋이가 유명한 제주 성산일출봉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14

 

제주도 동쪽에 돌출한 성산반도 끝머리에 있는
성산 일출봉은 커다란 사발모양의 평평한 분화구가
섬 전체에 걸쳐 있으며 삼면이 깎아지른 듯한 해식애를 이루고
분화구 위에는 바위 봉우리가 빙 둘러 서 있습니다.
그 모습이 거대한 성과 같다 하여 성산이라 하며
해돋이가 유명하여 일출봉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성산 일출봉은 예전 제주 여행시 둘러보아 숙소 근처에서
성산 일출봉 및 우도의 경관을 멀리서 보느 것만으로 만족을 합니다.  

 

 전날 트릭아트 뮤지엄에서 성산읍으로 향하며 담아본 풍력발전기

숙소인 해뜨는 성으로 가면서 담아본 일몰사진...

억새와 어우러진 제주의 일몰이 아름답습니다. 

 

 

 드디어 제주에서의 마지막 숙박지 해뜨는성에 도착을 합니다. 

 해뜨는 성 앞에서 담아본 우도의 야경

 숙박지 해뜨는성 바로 앞으로 성산포 해안으로 경관이 수려 했습니다.

3층 왼쪽에서 두번째 불켜진 방에서 하루의 여정을 풀어 놓았습니다. 

 다음날 아침일찍 일출을 보려 했는데...

아쉽게도 해가 구름에 가려 일출은 보지 못합니다. 

 

 그래도 동트는 아침의 성산 일출봉을 담아 봅니다.

일출을 보러 올라갔던 많은 관광객이 내려오는 모습도 보이고요...

이 아름다운 바다에 뜨거운 태양이 솟아 올랐으면 금상첨화 였을텐데....

자연은 욕심내는 인간에게 항상 또다른 느낌표만을 안겨 줍니다. 

 

그래도 아쉬움에 동이트는 하늘을 찍고 또 찍어 봅니다. 

 

 

 멀리 바다건너 보이는 섬이 제주의 우도 랍니다.

 성산포 해안 산책로에서 담아본 성산 일출봉

 우리 부부가 하루의 여정을 풀었던 해뜨느 성...

그림같은 조망을 가지고 있는 멋진 폔션으로 년중 객실이 만원이랍니다. 

 해뜨는 성에서 성산항까지 도보로 10분 거리고

성산 일출봉은 바로 옆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성산포 해안의 그림같은 산책로 

 

한필의 말도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습니다. 

그림같은 멋진풍경 

 성산포의 시가 있는 풍경...마을에서 조성 하였다 합니다.

 

 

 

 

 성산포에서 우도와 성산 일출봉의 아름다운 자태를 담아 봅니다.

 

 

 성산포에서 섭지로 향하는 도로변에서 바라본 성산 일출봉의 전경

 

해발 182m인 성산 일출봉은 10만년 전 제주도 수많은 분화구 중에서는 드물게 바다 속에서 수중폭발한 화산체이다. 용암이 물에 섞일 때 일어나는 폭발로 용암은 고운 화산재로 부서져 분화구 둘레에 원뿔형으로 쌓여 있다. 원래는 화산섬이 었지만 신양해수욕장 쪽 땅과 섬 사이에 모래와 자갈이 쌓여 육지와 연결이 된 것이다. 일출봉 정상에는 지름 600m, 바닥면의 높이 해발 90m에 면적이 8만여 평이나 되는 분화구가 자리한다. 이곳에서 이장호 감독의 영화 '공포의 외인구단'의 한 장면이 촬영되기도 했다. 농사를 짓기도 했는데 지금은 억새밭을 이루며 우도가 손에 잡힐 듯 보인다.
옛부터 이곳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광경은 영주10경(제주의 경승지) 중에서 으뜸이라 하였다. 넘실대는 푸른 바다 저편 수평선에서 이글거리며 솟아 오르는 일출은 온 바다를 물들이고 보는이의 마음까지도 붙잡아 놓으며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감탄케한다. 지방기념물로 관리하다 2000년 7월 19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이다.

[자료출처 :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