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작은 티벳...대원사 티벳 박물관

한국의 작은 티벳...대원사 티벳 박물관
2010년 08월 26일 목요일
전남 보성군 문덕면 죽산리

 

대원사를 돌아나와 대원사 티벳 박물관으로 향합니다.

그렇게 세차게 내리던 비도 대원사를 돌아 나오는 길에 그쳐 줍니다.
대원사 티벳박물관은 티벳의 정신문화와 예술세계를 소개하고
한국 불교와 영적인교류를 촉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1박2일의 남도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길...

광주로 향하는 도로 가로수가 참 이색적이고 아름답습니다.

배롱나무의 빠알간 꽃이 도로 양옆으로 끝도없이 이어져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우리 부부에게 안겨 줍니다.    

 

대원사 티벳 박물관은 대원사 주차장 위의 터를 닦아 티벳사원 양식으로 건축되었고 지상2층, 지하1층, 옥상 휴게실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박물관 내부에는 대원사 주지 현장스님이 15년 전부터 모은 1000점이 넘는 티벳 미술품이 항상 전시되고 있습니다.
히말라야의 불교왕국 티벳 그들이 이룩한 빛나는 예술세계와 뛰어난 정신문화, 그리고 죽음의 과학을 한국의 작은티벳, 대원사 티벳박물관에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 티벳 박물관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