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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 서재필 선생 기념공원

by 청산. 2010. 9. 2.

송재 서재필 선생 기념공원
2010년 08월 26일 목요일
전남 보성군 문덕면 용암리 1024

 

갑신정변의 주역으로 미국으로 망명을 하였던 서재필 선생의 기념관을
보성 대원사 방문길에 잠시 들려 보았습니다.
정변 후 부모와 형 아내는 음독자살을 하였다 하고
동생은 참형을 당하고 아들은 굶어죽어 삼족이 멸하였다고 합니다.
서재필 선생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의사 였으며
독립신문을 최초로 영문과 한글 2개국어로 주 3회 발간 하였다 합니다.
서재필 기념공원에는 유물관과 사당이 있으며 도로 건너편에는
주암호를 배경으로 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주암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강건한 삶을 살았던 독립투사 송재 서재필 선생의 유혼이 머무는 공간이다. 18세 나이로 갑신정변 주역 중의 한 사람이었던 서재필은 그 후, 미국으로 망명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양의사가 되었다. 하지만 일신의 영달을 꾀하지 않고,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독립신문을 제작하고 독립문을 만들었으며, 평생을 독립운동에 몸바쳤던 이다. 그가 태어난 문덕면 생가 앞에는 기념공원을 건립하여 추모하고 그의 정신이 살아있는 독립문을 재현하고 유품 8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자료출처 : 한국관광공사 여행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