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나무2 보부상들이 막걸리 한 사발에 시름을 달래던 예천 삼강주막 예천의 내성천 ,금천,낙동강이 만나는 곳을 삼강이라 부르는데 이 강변 나룻터 부근에 그 옛날 보부상과 사공들이 막걸리 한 사발에 시름을 달래며 쉼을 가졌던 주막 그곳이 바로 예천의 삼강주막 입니다. 강물을 가로지르는 현대식 다리가 건설 되면서 삼강 나루터가 없어져 옛 영화는 .. 2013. 11. 2. 순교의 아픔과 선조들의 삶을 성 안에 보듬고 있는 해미읍성 조선시대 고창읍성,낙안읍성과 더불어 충청도의 대표적인 읍성으로 남아있는 서산의 해미읍성을 다녀 왔습니다. 유채가 활짝 핀 봄 풍경을 그려주던 읍성의 가을이 궁금하여 찾아가 보았지요. 성벽에서 가을바람에 휘날리는 깃발을 따라 진남문 으로 들어서니 가을이 내려앉은 읍성의 .. 2012.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