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봄이면 교문에서 시계탑 까지
줄 지어선 매화가 화사하게 꽃을 피워
교정에 은은한 매화향기가 그윽한 김해건설공고
이 곳 또한 와룡매로 유명하여
통도사에 이어 진사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통도사에서 홍 매화 향기에 머무르다
와룡매의 화사함을 느껴 보고자
이곳을 찾아 봄 빛 완연한 매화향기에 취해 보았다.
이 곳의 매화는 오래된 나무들이
구부러지고 꼬인 형태로 나무가 자라나
용이 기어가는 모습을 하고 있어 와룡매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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