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절이 되어서 갑자기 대청호의
오월의 꽃 작약이 보고파 다녀 왔지요.
한 여름 더위를 방불케 하는 날씨라
작약 꽃밭을 둘러보는 잠시란 시간도
땀으로 뒤범벅이 되었던 날이었습니다.
대청호 작약 출사지로 유명한 이곳은
이른 아침 진사님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인데
이 꽃밭은 팡시온 카페를 운영 하시는
사장님이 조성해 놓은 것이라 하더군요.
대청호가 바라다 보이는 언덕에
작고 아담하게 조성된 작야 꽃밭 이지만
그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
화려한 외출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 곳이랍니다.
'..대전.충남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상 인도교가 아름다웠던 안면도 백사장항 (0) | 2013.10.10 |
---|---|
오색 꽃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태안 꽃 축제 (0) | 2013.09.30 |
고즈넉한 산사에 오색벚꽃이 피면 장관을 이루는 개심사 (0) | 2013.05.08 |
백만송이 튤립이 장관을 이루는 태안튤립축제 (0) | 2013.05.07 |
봄 빛이 완연하게 자리한 백제의 마지막 종묘사찰 비암사 (0) | 2013.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