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간 장롱 속에서 잠자고 있던
카메라를 꺼내 들었을 때 낯설어짐을 느끼며
오랜만에 집을 나서 태안을 찾았다.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간 태안 오색 꽃 축제
튤립 축제 때 다녀온 곳 인데
어느덧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이니
세월이 참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껴본다.
다시 찾아간 향긋한 축제의 현장에서
넓다랗게 조성된 꽃 길을 걸으며
무거웠던 짐을 훌훌 털어 버리며 힐링 하였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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