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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마을이라 불리는 안성 복거마을

by 청산. 2013. 3. 21.

 

 

안성 복거 마을은 복호리라 불렸으며
마을 뒷산이 호랑이가 엎드려 앉은 모양을 하고
산에서 마을로 호랑이가 자주 내려왔다는
마을 전설에 따라 호동으로 불리기도 하였답니다.

 

이 마을에는 복호리 라는 지명답게
호랑이를 주제로 한 예술작품 및 그림들을
마을 곳곳에 전시하고 담장에 벽화로 그려놓아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입니다.

 

이 마을에 이러한 문화공간이 만들어 진 것은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성시,두리 마을 운영위원회,대안미술공간 소나무가
연합하여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 하였다 합니다.

 

마을을 둘러보다 보면 실제로 마을에 거주 하시는
마을 어르신들의 벽화도 보이고 곳곳에 호랑이를
주제로 한 조형물과 갖가지 벽화들을 볼 수 있어
작은 시골마을에서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