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갤러리 미술제로 탄생한 동광동 인쇄골목 천지인 거리

 

 

40계단 문화관광 테마거리 인근에 위치한
동광동 인쇄골목은 1960년대 형성된 곳으로
부산 인쇄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간직한 공간으로
이곳에 천지인 거리라는 벽화골목이 있는데
천·지·인(天,紙,人)은 하늘과 종이
그리고 사람의 만남을 뜻한다 합니다.

 

천지인 거리는 인쇄골목에서
부산 기상청으로 올라가는 골목길을 말하며
이 골목길의 낡은 담벼락에
다양한 벽화들을 그려놓아
칙칙하고 허름하던 골목길이
밝고 아름다운 거리 갤러리로 변하였습니다.

 

부산 중구의 제2회 거리 갤러리 미술제로
탄생한 이 골목길은 낙후된 거리를 정비하고
부산 인쇄골목의 문화적 가치를
재 창조 하기 위하여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