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닫혀있던 마음을 열고 싶을 때
내 사는 지역에서 가까운 서해바다
삽교천과 아산만 방조제를 즐겨 찾습니다.
그리고 돌아 오는 길…
신자는 아니지만 꼭 한번은 들려 보는 곳
아산 인주의 공세리 성당 입니다.
겨울 공세리 성당은
차분하면서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도
낙엽을 떨구어 낸 느티나무들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성당의 겨울 풍경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이런 연유인지 공세리 성당은
사철 어느 때 가더라도 진사님들과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더군요...
또한 성당의 아름다운 풍경 때문에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 이구요...
신자들에게는 성지로 잘 알려진 성당 이지만
일반 여행자 에게 공세리 성당은
편안한 쉼과 마음의 여유를 안겨주는 여행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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