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에 갈매기가 날아들고
어촌의 평화로운 풍경이 그림 같은 곳
강원 양양의 남애항 입니다.
영화 고래사냥의 주인공 춘자의 고향으로
그려진 남애항은 동해의 작은 어촌마을로
포구를 따라 늘어서 있는 작은 바위섬과
기다란 방파제 끝의 빨간 등대가
아름다운 풍광을 그려주어
찾아온 여행자들의 발목을 잡습니다.
빨간 등대가 서있는 방파제에서
포구의 소박하고 평화로운 전경들을 바라보며
송창식의 노래 고래사냥을 흥얼거려 보면서
겨울바다를 품 안에 그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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