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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의 등불이 되고자 창건한 사찰 와우정사

by 청산. 2012. 3. 17.

남북통일의 등불이 되고자 창건한 사찰 와우정사
경기도 용인시 해곡동 43

 

대한 불교 열반종의 총 본산이라는
연화산 와우정사를 찾아가 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연못뒤 돌탑위에 세워진
황금빛 불두가 눈에 들어오고
연못 주변으로 수많은 불상들이 모셔져 있습니다.

 

와우정사를 둘러보니 발길 닿는 곳마다
불상들이 모셔져 있었으며
거대한 불두와 통일탑,누워계신 부처님 등
우리가 흔히 느끼는 사찰의 정취보다는
이국적인 느낌이 가득한 사찰 이었습니다. 

 

 

연화산 와우정사는 대한불교 열반종의 총본사이며 통일을 이룩한 신라의 대업과
신라시대의 호국불교정신을 오늘에 재현코자 와우정사는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국내유일의 사찰로 통일의 등불이 되고자 김해근 삼장법사께서 창건한 사찰 입니다

 

 

 

 

와우정사로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8m 거대불두상은 말 그대로 부처의 머리인데
얼마전까지만 해도 황동 머리만 덩그러니 놓여 있다가 돌을 쌓아 가슴부분을 만들고
그 위에 불두를 얹어 놓았다고 하며 황동 5만근이 들어간 거대한 불상입니다.

 

 

 

 

 

 

 

 

 

 

 

 

 

 

 

 

 

 

 

 

 

 

 

 

 

 

 

 

 

 

 

 

 

 

 

 

 

 

 

 

 

 

열반전에는 누워있는 부처상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져온 통 향나무를 하나의
붙임새도 없이 다듬어 조각한 해탈의 부처님인 누워계신 석가모니 부처님으로
길이가 무려 12m이며 세계 최대의 나무부처 상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습니다

 

 

 

 

 

 

 

 

 

 

 

 

화강암으로 조성한 약사여래부처님은 인류중생의 고통과 질병을 치유하시는 부처님이랍니다.

 

 

 

 

 

 

 

 

 

 

통일의 탑은 돌탑속에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 각국의 큰스님이 불교성지
네팔 룸비니 동산에서 가져온 돌에 기원을 담아 통일의 탑을 세웠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