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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에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용인 법륜사

by 청산. 2012. 3. 15.

풍경소리에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용인 법륜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 243-2

 

사찰은 언제 찾아가도
고즈넉한 풍경이 좋습니다.

 

용인의 법륜사는 개인적으로
처음으로 방문하는 사찰이나
사찰 지붕의 기와 색상이
여느 사찰과 달라 이색적으로 보입니다.

 

믿음을 가졌던 그렇지 아니하던
사찰 경내로 들어서게 되면
마음 부터가 차분해지며
세속의 번뇌를 잊고
자신을 뒤돌아 볼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습니다.

 

 

법륜사는 경기도 용인시 문수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관음성지 발원기도 도량으로
대웅전,극락보전,관음전,비구니 선원,삼성각,조사전,범종각,요사채 등의 가람이 있습니다.

 

 

 

 

 

 

 

 

범종각은 亞자형 건축양식이며 1800관의 범종과 국내 최대규모의 법고가 있습니다.

 

 

 

 

130평의 대웅전은 남방불교 양식의 아(亞)자 복개형으로 민족의 영산 백두산 자생 홍송으로
건축되었으며 본존불로 석굴암 부처님의 3배 규모인 53톤 중량의 석조 석가모니 부처님을
좌우보처로 석조 문수 보현 보살상을 33톤 규모로 모시고 있으며 좌측벽면에는 불법을
호지하는 104위 신중님과 동진보안보살상을 우측에는 1250불보살님을 봉안하고 있습니다.

 

 

 

 

 

 

삼층석탑은 서울의 한신도가 법륜사에 이윤 보시한 것으로
고려시대에 세워진 석탑으로 경기도 문화재 145호 입니다.

 

 

 

 

 

 

 

 

 

 

 

 

법륜사 발원지 용수각은 8평으로 6각정이며 창건주 스님의 현몽받은 터전이며
석정은 30척 둘레이고 일일 200톤의 청수가 솟아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