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 작은 섬속의 암자 간월도 간월암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 16-11
천수만 방조제를 지나면 간월도를 만납니다.
예전에는 섬이었으나 간척사업으로 육지와 연결되어
지금은 섬이 아닌 섬이 되어버려 서해안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입니다.
서해안의 낙조로도 유명하며 겨울철 싱싱한
굴맛을 볼 수 있는 간월도에 또 하나의 명승지는
바닷물이 들어오면 작은섬이 되어 배를 타고 오가고
물이 빠지면 길이 열려 걸어서 오갈 수 있는
작은 섬속의 암자 간월암 입니다.
간월암은 간월도에 위치한 작은 암자로 조선 초 무학대사가 창건하였으며
만공대사가 중건하였다고 전해지는 곳이며 바닷물이 만조시는 섬이 되는
신비로운 암자로 만조시에는 바다위에 떠 있는 암자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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