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초원이 그리울 때 찾아가는 안성목장

푸른초원이 그리울 때 찾아가는 안성목장

 

한 겨울 푸른초원을 볼 수 있는 안성목장
그리멀지 않은 곳이라 자주가는 편이지만
그 어느때의 풍경 보다도
겨울의 푸르른 목장풍경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풍경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것도
참 행복한 일이다.
따스한 봄날이 오기전
다시 한번 차가운 바람이는
목장의 겨울풍경을 보고싶어
욕심을 억제치 못하고 다녀온다.

 

겉으로 보면 늘상 똑같은 풍경이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그때 그때
새롭게 펼쳐지는 한폭의 풍경에
마음까지 빼앗겨 버린다.
자연은 언제나 나에게 편안한 쉼을 안겨 주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