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아담하고 아름다운 서천 식물 예술원

작고 아담하고 아름다운 서천 식물 예술원
충청남도 서천군 기산면 화산리 170

 

말로만 듣던 아름다운 식물원...
서천 식물 예술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곳 식물원은 초등학교를 2003년에 퇴임한 김재완 교장 선생님이
평생 수집하고 가꾸어 온 옹기와 분재로
사비를 들여 식물원을 조성하여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정원 입니다.

 

 

 이 느티나무 아래 벤치에서 쉼을 가지기에 좋습니다.

 

 

연못...연꽃이 한창일 때 다시 방문 하고픈 생각이 듭니다. 

 

 

 

 

 

 

 

 

 

 

 

 

 

 

 수년간 수집해온 항아리도 줄지어 있습니다.

 식물원과 어우러진 황토집의 빨간색 지붕이
동화속의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하고 있는 듯 합니다. 

 

 

 

 

 

 

 아무리 둘러보고

보고...또 보아도 한폭의 그림같은 생각이 듭니다.

 

 

 

연못과 다양한 꽃과 나무들로 이루어진 아기자기한 정원..
작고
아담하고
아름다운 서천 식물 예술원의 전경 입니다. 

 

 

 

규모가 크다하여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작지만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람의 마음을
당기는 것도 있으니...
머무는 내내 소박하고 정겨운 세상공간에 매료되어
나서는 발걸음이 아쉽기만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