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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남단의 섬...마라도

by 청산. 2010. 10. 19.

대한민국 최남단의 섬...마라도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대한민국 최남단의 땅...마라도
모슬포항에서 정기 여객선을 타고 30여분간 배로 이동을 합니다.
마라도 선착장에 도착하니 비가 부슬부슬 내려 예정에 없던 전동차를 대여하여
섬 주변을 한바퀴 돌아 보지만 나무는 보이지 않고 푸른 초원과 억새
그리고 마라도를 대표하는 마라도 등대 작은 성당등이
섬의 아름다운 자연과 멋지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비가 그쳐 전동차를 반납하고 마라도의 별미 해물 자장면으로
점심을 하고 다시 여유있는 걸음으로 섬의 이곳 저곳을 둘러 보았습니다. 
마라도 해안선은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절벽 밑에는 해식 동굴이 산재해 있었습니다.
마라도에서 두시간 정도 머물다가 다시 모슬포항으로 뒤돌아 오기까지
아름답고 작은섬 마라도가 그려주는 동화속 같은 풍경을 한아름 담아 봅니다. 

 

모슬포항 정기 여객선 대합실...이곳에서 마라도행 티켓을 구입 합니다. 

 모슬포항 전경

마라도로 향하는 정기 여객선 입니다. 

 마라도에 입항 하기전에 담아본 마라도 선착장 주변 기암에 해식동굴이 있었는데 마라도의 대문바위라 합니다.

마라도에 도착하니 비가 많이내려 사진이 맑지 못한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섬 가장자리의 가파른 절벽과 해식동굴이 멋진 경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마라도의 견공....섬속에 사는지라 자유스럽게 살고 있었습니다.  

 

마라도 쵸코렛 박물관 

 

울 부부가 대여한 전동차...시간이 충분하여 느린걸음으로 섬의 풍광을 만끽하려 하였는데

비가 오락가락하여 1시간에 20000원을 주고 대여 했습니다.  

마라도의 구절초 

 

 마라도 등대로 가기전에 있는 대한민국 최남단비

억새와 어우러진 마라도 등대 

 

마라도 등대와 황토색의 성당이 예쁜 그림을 그려주고 있습니다.  

 

 

등대 근처에 있는 황토색의 작고 예쁜 모양의 성당  

 

마라도 등대 최초 점등 시점은 1915년 3월이나 1987년 등탑을 높이 16m의 백색 팔각형 콘크리트 건물로 다시 지었고

2000년 6월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증설하고 2001년 4월 풍력 발전시스템을 설치 하였다고 합니다.

 

 

 해안가에서 바라본 제주의 산방산

 

 초윈이 시원스럽게 펼쳐진 아름다운 섬...마라도

 

 

 마라도 선착장에서 모슬포로 향하는 정기 여객선

아름다운 섬...마라도가 점점 멀어져 갑니다. 

 

 울 부부가 타고나온 정기여객선의 모습입니다.

 

 모슬포항에서 송악산으로 이동시 담아본 키작은 코스모스...

가을이 깊어감을 실감하며 꽃밭속에서 행복님의 사진도 담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