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과 야경이 아름다웠던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

석양과 야경이 아름다웠던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
2010년 10월 05일 화요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482

 

임진각을 뒤로하고 자유로를 돌아나오는 귀향길..
서울 억새축제로 유명한 상암동 월드컵 공원내 하늘공원으로 향합니다.
하늘공원에 도착하니 해가 기울면서 어두워지기 시작 하지만
억새밭과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기 위하여 열심히 발품을 팝니다.

 

2002년 제17회 월드컵축구대회를 기념해 도시의 생활폐기물로 오염된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을
자연생태계로 복원하기 위해 1999년 10월부터 사업에 들어가 2002년 5월 1일 개원하였다고 합니다.

 드넓은 부지에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하늘공원의 억새밭은
삶에 지친 시민들에게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두움이 내려앉기 시작할 즈음에 도착하여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전망대에서 바라본 하는공원의 광활한 억새밭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서편으로 넘어가는 일몰을 보지 못하여 아쉽지만 노을과 어우러진 억새는
아름답기만 합니다...종종 걸음으로 행복님과 열심히 올라온 보람이 있습니다.

 

 

석양빛이 사라지면서 서울 시가지의 가로등과 차량의 전조등
그리고 다리의 등이 밝혀 지면서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지기 시작 합니다.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성산대교의 아름다운 야경 입니다

 

 

 

밤을 맞으니 한낮의 따사로움과는 달리 한기를 느낍니다.
아름다운 야경을 뒤로하고 우리의 터전으로 귀경을 서두리며
오늘 하루 행복님과 동행 하였던 아름다운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