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 원..

영월 서강의 푸른물과 어우러진 선돌

by 청산. 2010. 9. 27.

영월 서강의 푸른물과 어우러진 선돌
2010년 09월 24일 금요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산122

 

선돌은 영월의 서강 강변에 우뚝 자리하고 있어 자연 경관이 뛰어난 곳입니다.
영월 10경의 하나인 선돌은 영월로 들어서는 소나기재 고개 주차장에 주차를 한후
10여분 정도 들어가면 거대한 기암괴석이 나타나는데 이것이 선돌 입니다.
선돌은 말 그대로 돌이 서있다는 뜻으로 거대한 탑모양의 선돌은

신선이 노닐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영화 "가을로" 촬영지 이기도 합니다.

 

  

 

 

 

 

 

 

 

 

 

 

 

선돌은 영월읍 방절리 서강안에 절벽을 이룬 곳에 위치해 있는데 높이 70m 정도의 바위가 마치 큰칼로 절벽을 쪼개내리다 그친듯한 형상을 이룬 입석을 말한다.

이 입석의 바로 앞에 우뚝선 기암은 신비스러울 뿐만 아니라 절벽과 입석사이로 내려다 보이는 강물은 마치 금강산의 일부를 보는 듯한 절경을 이루는데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선돌을 구경한다.

서강(西江)의 푸른물과 층암절벽이 어우러져 마치 한국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하여 일명 신선암이라 고도 한다.

선돌 아래 깊은 소(沼)에는 자라바위가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선돌 아래동네 남애 마을에 장수가 태어나 적과의 싸움에서 패하자 이곳에서 투신 자라바위가 되었다고 하며 선돌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면 한가지씩 꼭 이루어진다는 설화가 전하여 오고 있다.

[자료출처 : 한국관광공사 여행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