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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난 유서깊은 집 오죽헌

by 청산. 2010. 8. 22.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난 유서깊은 집 오죽헌
2010년 08월 18일 수요일

강원 강릉시 죽헌동  201

 

서로 기댈 수 있는 지인들과 행복님이 동해로 훌쩍떠나
오죽헌에서 풍경 사진을 예쁘게 담아 왔습니다.
한여름에 여행을 떠나 더위에 힘도 들었을 텐데
지인들과 같이한 소중한 시간들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만들어져
유익한 여행이 되었다 합니다.
강릉 오죽헌....행복님과 십여년전에 방문해 본 기억이 납니다만
사진으로 나마 다시보니 많이 달라진 듯 싶습니다...

 

 

 

 

 

 

 

 

 

 

 

 

 

 

 

 

 

 

 

 

 

 

 

 

 

 

 

 

 

 

강릉 오죽헌은

신사임당(1504∼1551)과 율곡 이이(1536∼1584)가 태어난 유서 깊은 집이다.

사임당 신씨는 뛰어난 여류 예술가였고 현모양처의 본보기가 되는 인물이며 신씨의 아들 율곡 이이는 조선시대 퇴계 이황과 쌍벽을 이루는 훌륭한 학자였다. 오죽헌은 조선시대 문신이었던 최치운(1390∼1440)이 지었다.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앞면에서 보면 왼쪽 2칸은 대청마루로 사용했고,오른쪽 1칸은 온돌방으로 만들었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가 새 날개 모양으로 뻗어 나온 간결한 익공 양식으로 꾸몄다.

우리나라 주택 건축물 중에서 비교적 오래된 건물의 하나로 손꼽히며, 유서 깊은 역사를 가진 문화재이다. 

[자료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