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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원..

고운 추억과 행복을 담아버린 남이섬

by 청산. 2009. 10. 27.

고운 추억과 행복을 담아버린 남이섬

09년 10월 24일 토요일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있는 섬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아름다운 남이섬에서

가을의 정취를 맘껏 누리고져 오랜만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둘러본다.

가을빛으로 물들은 남이섬은 사랑하는 연인들과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선물을 한아름 안기어 주려는듯 고운 빛갈을 한없이 드러내고 있었다.

이섬은 원래 섬이 아니었으나 북한강에 청평댐이 세워지면서 주위가 물에 잠겨 섬이 되었고

조선 세조 때 병조판서를 지내다 역적으로 몰려 28살 젊은 나이로 요절한

남이장군의 이름을 따서 남이섬이라 부른다고 한다.

드라마 겨울연가로 남이섬은 유명해지면서 아름다운 관광지로 모든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섬 이기도 하며 나미나라로 불기도 한다.

가을정취가 가득한 숲길을 산책 하면서 아름다운 남이섬의 고운 추억을 놓칠세라 하나가득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