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을 빚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다는 것은
내속의 마음을 드러내는 것인가 봅니다.
그 드러낸 마음이 순수하지 않다면
아무리 멋진 작품이 완성 될지라도
한번보고 잊혀지는 미완의 소모품이 될 것이고
나의 열정을 담아 아름다운 마음으로 빚어낸 작품 이라면
아무리 투박하고 멋스럽진 않더라도
그안에 맑고 고운 사랑의 향기를 담고 싶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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