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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북..

전나무 숲길이 아름다운 능가산 내소사

by 청산. 2009. 9. 18.

전나무 숲길이 아름다운 부안 능가산 내소사

09년 09월 10일 목요일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에 있는 사찰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633년)에 혜구두타에 위하여 창건된 사찰로

그후 여러차레 중수를 거쳐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일주문을 지나 천왕문 앞까지 이어지는 600m의 전나무 숲길이 유명하여 많은 탐방객이 찾는 사찰 이기도 하다.

전나무 숲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천왕문까지의 짧은 길은 단풍나무와 벚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고 

경내로 들어서면 수령 1000년의 느티나무가 눈길을 끌며 천년 고찰의 기품과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는 사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