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자소품..

항아리가 주는 한마음

by 청산. 2009. 8. 27.

어느덧 일년을 휘돌아 반을넘어
8월도 얼마남지 않았다....
아침나절 후두둑 거리며 내리던 빗방울도
간데없이 자취를 감춘지 오래고
하늘엔
엷은 회색 구름만 한가득 채워져 있다.


지난 반년을 휘돌아 스치고 지나간 주변의 많은 일들.....
정리할 건 정리하고 버릴건 버리고 간직할건 간직해 보며
삶의 그리움에 8월의 마지막 날을 기다려 본다.... 

 

 


 

'..도자소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화속의 아름다운 버섯 집  (0) 2009.08.27
황토빛 그릇이 주는 단상  (0) 2009.08.27
소박한 빛을 발하는 다기  (0) 2009.08.24
부부  (0) 2009.07.26
예쁜 생각   (0) 2009.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