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의 종1 아름다운 집 이라는 뜻을 가진 칠곡 가실성당 오월의 신록이 푸르게 짙어갈 즈음 칠곡의 가실 성당을 가 보았다. 카톨릭 신자는 아니지만 이렇게 가끔 성당을 찾아가면 자신도 모르게 지쳐있을 마음에 위안이 된다. 백 년의 역사를 훌쩍 넘긴 가실 성당은 작고 아담하게 지어졌지만 뾰족한 종탑과 붉은 벽돌이 오월의 신록과 아름다.. 2014.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