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1 황토빛 그릇이 주는 단상 그치었던 비가 다시 내리려는 듯 하늘엔 먹장 구름이 다시 번지고 있다. 마음만 있지 몸이 따라주지 못하여 아무것도 하지 못함이 아쉬움으로 자리하는 날.... 내 사는 날까지 많은것을 바라지 아니하고 가족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만 있길 소망하며 황토빛 소박한 나의 그릇을 만들며 그 그릇 속에 .. 2009.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