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가 있는 묵호 등대마을의 논골담길

 

 

묵호 논골담길은 묵호등대로 향하는
가파른 언덕에 형성된 달동네의 골목길 입니다.

 

시간이 멈춘듯한 달동네의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이곳은
골목길 벽면에 이곳 주민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벽화를 그려놓아
이야기가 있는 벽화마을로 재 탄생하여
많은 여행자들이 묵호등대를 방문하며
둘러보는 묵호의 새로운 명소가 되었습니다.

 

등대로 향하는 골목길 어귀부터
바닷바람에 돌아가는 바람개비 풍경이 있고
언덕배기에 다닥다닥 지어진 집들과
골목 벽면의 정감 있는 벽화들이 한데 어우러져
진한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멋진 여행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