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의 아름다운 인천대교 전망대 오션스코프

인천 송도 국제도시를 찾아가
제일먼저 인천대교 전망대
오션 스코프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대부분 전망대라 하면
높은 곳에 위치하여
주변을 조망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생각 하는데
오션스코프는 평지에
컨테이너 박스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특이한 전망대 였습니다.

 

전망대 자체가 하나의
건축 예술로 평가받는
오션스코프를 담아 보았습니다.

 

 

인천 앞바다의 낙조와 인천대교 풍경을 볼 수 있는 인천대교 전망대인 ‘오션 스코프’는
차갑고 투박한 느낌의 컨테이너 3개를 활용해 항만과 공항을 갖춘 국제물류도시 인천의 비전을
표현한 조형물로 2010년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건축·인테리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버려진 컨테이너 박스를 재활용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인천대교전망대는

물류도시의 인천을 컨테이너박스 자체로 표현하고 있고

컨테이너 5개 중 3개는 인천대교 쪽을 향해 비스듬히 세워져 있으며

나머지 2개는 송도 국제도시를 조망할 수 있는 방향으로 놓여 있어
컨테이너 3개가 10도 30도 50도의 다른 각도와 길이로 각기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망대에 오르니 연무로 흐릿하지만 광활한 바다위에

멋스럽게 자리한 인천대교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야간에는 오션스코프에 조명이 밝혀져 전망대의 색다른 풍경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컨테이너로 만든 하나의 멋진 건축 예술도 접하고

시원한 인천 앞바다도 조망활 수 있는 곳 오션스코프 입니다.

  

 

 

 

한낮에 찾아가 멋진 일몰 및 인천대교의 야경을 보지 못한 서운함에
언젠가 다시한번 이곳을 찾아 인천 앞바다의 멋진 야경을 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