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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쉼표의 관광도시 단양

by 청산. 2011. 8. 9.

녹색쉼표의 관광도시 단양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올 여름은 단양에서 쉼을 가졌습니다.
녹색 쉼표의 관광 도시 단양은
익히 단양팔경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구 단양이 충주호 건설로 인하여 수몰 되면서 새로이 형성된
남한강변 단양시내도 아름다운 관광도시 입니다.
해마다 몇번쯤은 단양을 방문하고 있지만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마음껏 품고 채울 수 있는 곳 입니다.
아름다운 추억과 편안한 쉼을 가질 수 있는
단양 시내 수변공원을 주,야간에 산책하며 전경을 담아 봅니다.

 

수변공원에서 바라 본 단양 고수대교

고수대교를 건너면 고수동굴,천동동굴,다리안 관광지,온달관광지,구인사 등으로 향할 수 있습니다. 

단양의 양방산 입니다.

수직으로 형성된 바위에 인공폭포를 조성하여 하루에 몇차레씩 물을 흘러 내리고 있습니다.

수변공원의 풍차

수변공원의 맞은편에 먹거리 상가가 즐비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고수대교를 건너 양방산 입구쪽에서 고수대교와 단양시내를 담아 봅니다.

저녁식사 후 단양 시내의 남한강변을 거닐어 봅니다. 

단양시내 초입에 있는 단양의 상징물 입니다.

단양의 "丹"의 형태를 기본으로 변형하여  "丹"자를 마주보며 인사하는 사람의 모습으로 형상화해
단양군의 친절한 이미지를 의인화 하였으며 관광단양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고 합니다.

적색의 원은 태양을 상징하고
우측의 길다란 녹색은 인사하는 인간의 모습
하단의 녹색은 도담삼봉을 의미하며
좌측의 청색은 도담삼봉과 단양을 휘감고 흐르는 남한강을 뜻한다 합니다.

 

단양역에서 단양시내로 들어서는 길목에 자리한 상진대교

남한강 변 가로수 길도 이렇게 아름답게 꾸며 놓았습니다.

 

양방산의 인공폭포가 가동을 하고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변공원의 풍차도 주간과 다른 모습으로 아름다운 밤 풍경을 그려 줍니다. 

단양시내에서 동굴지구 및 다리안 관광지로 향하는 고수대교의 야경

 

수변공원 산책로 걸으며 고수대교의 야경을 담아 보지만

현장에서 눈으로 직접보고 느꼇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을 수 없는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청정 단양은 계곡,동굴,산과 강,문화유산등을 돌아보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