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의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릉

우리민족의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릉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산83-1

 

일명 영릉이라 불리는 세종대왕릉...
조선조 제4대 세종대왕과 소헌왕후 심씨의 합장릉 입니다.
소헌왕후가 죽자 세종은 쌍실 무덤인 영릉을 만들었고
동쪽 방은 왕후의 무덤으로 삼고
서쪽 방은 왕이 살아 있을 때 미리 마련한 무덤으로
왕이 죽자 합장하였으며
조선왕릉 중 최초로 한 봉우리에
서로 다른 방을 갖추고 있는 합장무덤이라 합니다.

 

 

 세종전은 세종대왕의 업적을 돌아볼 수 있는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세종대왕은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으로 한글을 창제하고
측우기, 해시계등 과학기구를 발명하였으며 
대마도를 정벌하여 국방을 튼튼히 하였습니다.
학문을 충정하여 학자를 양성하고 활자를 개량하여
용비어천가, 농사직설등 수많은 책도 발간하였습니다.

 

 

 

 

훈민문 

 

 홍살문 과 참도...홍살문에서 정자각으로 가는 길

 

 

 정자각...왕의 신주를 모신 곳으로 제사를 지내는 곳

 

 

 

 

 수복방...능을 지키는 관리가 살던 곳

 비각...영릉비가 있는 곳

 

 능으로 오르는 계단

왕릉은 조선왕조의 능제를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능의 하나로서
합장릉임을 알 수 있는 두 개의 혼유석이 있고
봉분 둘레에 돌난간을 둘렀으며 12개의 석주에는 12간지를 문자로 새겨놓았습니다.
능의 정중앙에 팔각의 장명등이 있으며
주위에 석호·석양·석마·문인석·무인석·망주석을 배치했고
능뒤에는 나즈막한 곡담을 둘렀습니다.  

 

 

 

 재실...제사와 관련된 준비를 하는 곳

 

 

 

 

 

 

 세종전 앞에 해시계 자격루, 관천대, 측우기,혼천의 등 각종 과학기구를 복원해 놓았습니다

 자동으로 시보를 알려주는 장치가 되어 있는 물시계 자격루

 만원지폐에 나오는 혼천의...천체의 운행과 그 위치를 측정

하늘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관찰하던 조선시대의 천문관측대 관천의 

 휴대용 해시계 현주일구

 하늘의 별들을 보이는 위치 그대로 표시한 혼상

 낮과밤의 시간을 측정하는 일성정시의

보물 제845호로 지정되어 있는 해시계 앙부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