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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소품..

소품용 옹기 그 안에 사랑을 담고...

by 청산. 2010. 2. 21.

옛날 옛적 전통적으로 한국인의 저장도구로 사용 하였던 옹기를 생각하며 빚어본 소품용 옹기..

지금이야 그 엣날 장독대 즐비하던 시절은 가느다란 향수로만 남아있을 지언데

그래도 그시절 지금처럼 겨울...

하얀눈이 소복히 쌓인 장독대가 멋스럽고 단아한 그림으로

우리의 가슴에 잊혀지지 않는 기억으로 담겨 있기에

우리가 이렇게 나이들어 옛것을 그리워 하며 진하지만 향기없는 향수에 젖어

그 시절을 회상하며 사랑하게 되는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