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2 춘 마곡이라 불리는 공주 마곡사의 아름다운 오월 신록이 더 없이 짙어지는 오월 봄이 아름다워 춘 마곡이라 불리는 태화산 자락의 공주 마곡사를 가보았다. 희지천 개울가로 난 마곡사로 향하는 길은 나무들이 싱그러운 초록빛 향연이 펼쳐져 무더위에 다소 무거웠던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한참을 걸어 해탈문에 이르니 부처님 오신 날.. 2014. 5. 12. 대웅전 앞마당에 서원을 담은 연등이 가득 하였던 수덕사 몇 해만에 현존하는 유일한 백제사찰 예산의 덕숭총림 수덕사를 가 보았다. 자비를 베푸신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수덕사 대웅전으로 향하는 길 그리고 대웅전 앞의 너른 마당에 서원을 담은 연등이 봄바람에 흔들거리며 산사의 풍경을 울긋불긋하게 수 놓았다. 아름다운 경관 속에 .. 2014.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