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톤치드가 나오는 천년의 숲 향기 가득한 비자림
국내 최대의 비자나무 군락지 제주도 비자림
곶자왈에 형성된 원시 자연림
천년의 숲을 거닐며 심신의 피로를 풀고
삶의 활력을 찾아 보고자 방문해 보았습니다.
녹음이 짙은 비자나무 숲 속의 산림욕은
피톤치드로 알려진 물질이 흘러나와
혈관을 유연하게 하고 정신적 신체적 피로와
인체의 리듬을 안정시키는 자연건강의
치유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합니다.
붉은빛을 띠는 화산 쇄설물 송이를 깔아 놓은
비자나무 숲속 오솔길을 걸으며
산림욕이 주는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시니
자신도 모르게 자연에 동화되어
심신이 맑아짐을 느끼는 아름다운 숲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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