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 행..

핏빛 그리움이 묻어나는 선운산

by 청산. 2009. 9. 25.

■ 산 행 지 : 선운산

■ 높     이 : 336m

■ 위     치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심원면  

■ 산행일자 : 09년 09월 23일 수요일

■ 산행코스 : 주차장 - 선운사 - 투구바위 - 사자암 - 쥐바위 - 청룡산 - 배멘바위 - 낙조대 - 천마봉 - 도솔암 - 선운사 - 주차장    

■ 마눌과 사니조아랑 둘이서 함께......

 

꽃무릇이 만개해 진한 핏빛 그리움이 묻어나는 선운산 산행.......

도솔천가를 따라 만개한 붉은 꽃무리가 무슨 애절한 사연을 전하기라도 하려는 듯 산정을 향하는 울 부부의 발길을 자꾸만 멈추게 만든다.

계곡을 따라 가도 가도 끝이없는 붉은빛 꽃무리속에 마눌과 난 시간을 멈추고 잔잔한 그리움을 가슴에 묻어둔다. 

■ 선운산 은......

본래 도솔산이었으나 백제 때 창건한 선운사가 유명해지면서 선운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주위에는 구황봉(298m)·경수산(444m)·개이빨산(345m)·청룡산(314m) 등의 낮은 산들이 솟아 있다. 그다지 높지는 않으나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비경을 품고 있는 산이다. 특히 산 아래 고찰 선운사는 봄의 동백과 벚꽃 그리고 늦여름의 상사화와 늦가을을 단풍이 유명하다. 또 산으로 오르면 진흥굴, 도솔암과 내원궁, 용문굴, 마애불, 낙조대 등의 명소들이 즐비하고, 천연기념물 제367호인 송악과 천연기념물 제354호인 장사송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이 어느 것 하나 전해오는 전설이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선운산은 유서 깊은 산이라 할 수 있다. 

 

 

 

 

 

 

 

 

 △ 투구봉

 △ 투구봉에서 사자암으로 산행중 바라본 안장바위

 

 △ 천마봉 과 도솔암 

 △ 천마봉

 △ 사자암

 

 △ 사자암 정상

 △ 사자암에서 바라본 조망

  △ 사자암에서 바라본 조망

 △ 사자암에서 바라본 조망

  △ 사자암에서 쥐바위로 산행중 바라본 배멘바위

 

  △ 쥐바위로 산행중 바라본 조망

 △ 쥐바위로 산행중 바라본 조망

 △ 쥐바위에서 바라본 조망

  △ 쥐바위에서 바라본 조망

  △ 쥐바위에서 바라본 조망

  △ 쥐바위에서 바라본 배멘바위

 

  △ 쥐바위

 

 

 

 

 

  △ 배멘바위

  △ 배멘바위

  △ 낙조대로 산행중 뒤돌아본 배멘바위

 

  △ 낙조대

  △ 천마봉

 

 

  △ 낙조대

  △ 병풍바위

  △ 낙조대

 

  △ 천마봉에서 바라본 조망

   △ 천마봉에서 바라본 도솔암

   △ 천마봉에서 바라본 낙조대

 

 

△ 천마봉

△ 사자암

 

 

 

 

 

  △ 도솔암 마애불

  

 

 

   

 

 

...음악은 "정인"